아산에 중학교·특수학교 1곳씩 신설된다…교육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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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 중학교와 특수학교가 각각 신설된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탕정4중학교와 특수학교인 한여울학교 설립을 조건부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탕정4중학교는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31학급·789명 규모로 오는 2027년 3월 개교한다.
교육청은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지역 시설 개방 운영을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보고한 뒤 한여울학교 신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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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아산에 중학교와 특수학교가 각각 신설된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탕정4중학교와 특수학교인 한여울학교 설립을 조건부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탕정4중학교는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31학급·789명 규모로 오는 2027년 3월 개교한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대책을 마련하라는 승인 조건에 따라 교육청은 아산시·개발사업 시행자 등과 통학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원에 총 29학급(유치원 1·초등 12·중등 6·고등6·전공4), 166명 규모로 오는 2027년 3월 문을 연다.
교육청은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지역 시설 개방 운영을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보고한 뒤 한여울학교 신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 지역 학생 수가 증가해 그동안 특성화 교육 등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학교 신설로 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계획대로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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