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정선아' 정선군, 30초 광고제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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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2024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에 출품할 참가자를 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29일 정선군에 따르면 30초 광고제는 정선여행 슬로건인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 이미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접목해 최신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이색 마케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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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024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에 출품할 참가자를 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29일 정선군에 따르면 30초 광고제는 정선여행 슬로건인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 이미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접목해 최신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이색 마케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30초 광고제 주제는 '정선의 미미(美味)'다. '미미(美味)'는 맛있는 것을 맛 봤을 때 눈이 휘둥그레지는 상황을 뜻하는 유행어다. 시각, 미각, 청각이 즐거운 정선여행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제작될 예정이다.
대상은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달 28일 총 30팀을 선정해 광고 제작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한달 간 광고영상을 제작한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선정한다.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특별상 2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이번 광고제에 출품되는 작품은 국민고향정선의 아름다운 순간이 담기게 될 것"이라며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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