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 '청년 해외서 한달살이' 참여자 모집 등

광주=정태관 기자 2024. 4. 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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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간 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 1대1 컨설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내일(my job)이 빛나는 광주일자리박람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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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간 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24일까지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 1대1 컨설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갭이어 유형에는 봉사, 인턴십, 전문가 과정,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항공권, 숙박, 여행자보험 가입, 1대1 컨설팅 비용 등 갭이어 프로그램 활동비로 1인당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갭이어 공식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의 개인 프로젝트 계획서와 자격기준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6월11일 광주시 누리집 또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에 참여 후 약 4주간의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광주일자리박람회' 30일 개최…우수 중견·중소기업 16개사 참여

광주광역시는 오는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내일(my job)이 빛나는 광주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날 박람회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일신방직㈜,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삼부철강㈜ 등 우수 중견·중소기업 등 16개사가 참여하며 생산직·현장직·사무원 등 150명 채용을 위한 1대1 현장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와 정부 일자리지원정책 중 청년·여성·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교육·훈련(K디지털트레이닝,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등) △장려금·지원금(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일자리채움청년지원금 등) △취업지원(새일여성인턴사업, 시니어인턴십)등 3개 분야 18개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타사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100곳 수질검사…5월3일까지 선착순 접수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는 사회복지시설 100여 곳을 대상으로 먹는물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무료 수질검사는 시설 내 지하수와 정수기통과수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하수는 질산성질소 등 48개 항목을, 정수기통과수는 총대장균군 등 2개 항목을 검사한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로 하면 된다. 연구원은 수질검사를 신청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수질관리를 상담하고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것은 관리방안 등 안내조치한 뒤 재검사를 실시한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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