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행정대학원, '2024 후반기 석사 학위과정' 주∙야간 신입생 모집

이달 30일부터 원서 접수…매 학기 전체 재학생에 장학금 지급

사진=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은 '2024학년도 후반기 석사 학위과정(주∙야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입생 모집 대상 학과는 야간 과정 3개 학과(행정학과, 다문화정책학과, 복지행정학과)와 주간 과정 1개 학과(융∙복합표준정책학과) 등 총 4개 학과다. 주간 과정은 평일 오후 3시부터 수업 시간이 배정되며 4학기 제로 운영하며 야간 과정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수업을 진행하고 5학기 제로 운영한다.

중앙대 행정대학원 재학생들에게는 매 학기 장학금이 지급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융∙복합표준정책학과 신입생은 일정 실적 기준을 충족할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기술 표준 전문인력양성 사업'에서 지원금 수혜 연구원으로 계약할 수 있다. 연구원에게는 표준인재 지원금 월 100만 원이 지급되며, 해당 지원금은 교육조교 또는 연구조교 장학금 혜택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월 지원금 외에도 과제 수행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지원금 지급, 취업 및 고용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다문화정책학과 졸업생은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전문인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총장 명의의 '다문화사회전문가 학위과정' 수료증이 졸업증서와 별도로 수여된다. 또한 복지행정학과 졸업생에게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및 '사회복지사 1급'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본 과정에 대한 원서접수는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의 '2024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주∙야간) 신입생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