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덕신소공원서 5월18일 '친환경 울주 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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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5월18일 오전 10시부터 낮 1시까지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2024년 제1회 친환경 울주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 관계자는 "친환경 울주 나눔장터를 통해 나눔 문화의 산교육장을 마련하고,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을 높여 자원순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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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월18일 오전 10시부터 낮 1시까지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2024년 제1회 친환경 울주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 및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학생, 가족단위로 참여해 상업적 상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사용 가능한 모든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자원순환가게 운영, 재활용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관, 기후변화 체험장, 재활용품을 이용한 다육이 심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민들을 위한 마술쇼 등 체험 및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나눔장터 참여 신청은 울주군 환경자원과 또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나눔장터 참여코너에서 다음달 17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을 완료한 참여자는 현장에서 번호표를 배정받아 자유롭게 물건을 판매하면 된다. 사전에 미처 참여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을 위해 빈자리가 있을 시 현장에서도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친환경 울주 나눔장터를 통해 나눔 문화의 산교육장을 마련하고,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을 높여 자원순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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