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CNN 설문조사에서 바이든에 6%p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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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6개월여 앞두고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공화당 유력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에 지지율에서 6%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이 실시해 28일(현지시간) 공개한 설문조사에서 조사 대상자의 49%가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43%는 바이든 대통령에 지지표를 던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다른 대선 후보 3명을 포함한 가상 대결에서는 트럼프가 42%, 바이든은 더 크게 떨어진 33%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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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대선을 6개월여 앞두고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공화당 유력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에 지지율에서 6%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이 실시해 28일(현지시간) 공개한 설문조사에서 조사 대상자의 49%가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43%는 바이든 대통령에 지지표를 던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트럼프의 지지율은 지난 1월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으나 바이든은 2%p 떨어졌다.
다른 대선 후보 3명을 포함한 가상 대결에서는 트럼프가 42%, 바이든은 더 크게 떨어진 33%로 조사됐다.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16%로 트럼프와 바이든 지지표를 잠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무소속 코넬 웨스트와 녹색당 질 스타인은 각각 4%와 3%를 얻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법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호감도가 상승해 55%는 트럼프 1기 집권을 성공적으로 평가하며 44%인 실패했다는 응답을 앞질렀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의 현재까지 직무 평가에 대해 실패했다는 응답이 61%로 2022년 1월에 비해 4%p 높았으며 성공했다는 답은 39%로 나왔다.
이같은 바이든의 직무에 대한 부정적인 수치는 경제, 물가상승(인플레이션)과 학생 학자금 대출 탕감 같은 조치 때문으로 분석했다.
CNN의 설문조사는 이달 중순 미국 등록유권자 967명을 포함해 성인 12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 +-3.8%p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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