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운영사’ 커넥트웨이브, 공개매수 소식에 14%대 급등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4. 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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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웨이브 주가가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이커머스홀딩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커넥트웨이브의 잠재발행주식총수의 29.61%에 해당하는 1664만7864주를 사들이는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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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웨이브 주가가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커넥트웨이브는 전일 대비 2280원(14.64%) 오른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7880원까지 치솟으며 공개매수가인 1만8000원에 근접했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이커머스홀딩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커넥트웨이브의 잠재발행주식총수의 29.61%에 해당하는 1664만7864주를 사들이는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MBK파트너스는 한국이커머스홀딩스가 소유한 1819만9803주, 김기록 창업자의 522만6469주, 커넥트웨이브 자사주 697만4871주를 제외한 잔여주식 전부를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뒤 자발적 상장폐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커넥트웨이브는 지난 2022년 11월 다나와가 모회사인 코리아센터를 역합병한 이커머스 기업이다. 현재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MBK파트너스의 커넥트웨이브 지분율은 58%다. MBK파트너스는 공모율에 관계없이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 전부를 매수하며 매수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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