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돌고래 공연 투입·폐사’ 거제씨월드 조사

박기원 2024. 4. 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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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거제경찰서는 아픈 돌고래 2마리를 공연에 투입했다가 죽게 한 혐의로 거제씨월드 대표이사 A씨를 동물원 수족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큰돌고래 2마리가 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도 공연을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수사 결과에 따라 행정조치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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