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굿 모빌리티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 모집…청년 창업가 발굴

권재현 기자 2024. 4. 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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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타트업 챌린지’ 홍보 포스터. 현대차·기아 제공

기아는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및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굿 모빌리티 캠페인 -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챌린지는 환경·모빌리티 분야 청년 창업가들에게 멘토링과 아이디어 육성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서류 심사 등으로 선정된 본선 진출 15팀에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최소기능제품(MVP) 테스트 지원금 300만원, 비즈니스 모델 워크숍, 3개월간의 1대1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모두 1000만원 상당의 카셰어링 이용권을 제공한다.

결선은 올해 10월 열린다. 최종 선정 3팀에 대상 7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스타트업 챌린지’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환경과 모빌리티 분야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은 개인과 법인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권재현 기자 jaynew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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