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시드니 건축 박람회'에 경제사절단 파견

대전=허재구 기자 2024. 4. 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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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해외진출이 유망한 우리 중소 조달기업의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시드니 건축 박람회'(Sydney Build Expo 2024)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응걸 기획조정관은 "이번 전시회 참여는 오세아니아 지역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최초의 시도"라며 "국내에서 기술력이 검증된 우수조달기업들이 다양한 해외 조달시장 진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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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조달기업 12개사 참여… 호주·오세아니아 조달시장 진출 추진

조달청은 해외진출이 유망한 우리 중소 조달기업의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시드니 건축 박람회'(Sydney Build Expo 2024)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뉴스1

호주 및 오세아니아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조달청 경제사절단 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달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실내 마감재, 단열 페인트 등 친환경 건축 자재를 생산하는 중소조달기업 12개사와 공동전시관을 구성, 국내 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우수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호주 정부와의 조달분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호주 연방 재무부와의 협력 회의를 개최한다. 이어 지난해 혁신제품 해외실증을 통해 멜버른에 공급한 '면발광 도로표지판'의 설치 현장을 멜버른 지방정부 관계자와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김응걸 기획조정관은 "이번 전시회 참여는 오세아니아 지역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최초의 시도"라며 "국내에서 기술력이 검증된 우수조달기업들이 다양한 해외 조달시장 진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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