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역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 5월 마무리

배소영 2024. 4. 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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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5월까지 영주역 광장 앞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회전교차로 공사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영주역 앞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조성이 영주역 앞 차흐름 개선으로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 안전성을 높여 지역 주민과 열차 승객의 편의성과 도시 미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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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도색 작업 시 통행 혼잡 예상
중앙선 복선전철로 증가하는 교통량 해소

영주시는 5월까지 영주역 광장 앞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회전교차로 공사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영주역 앞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했다.

영주역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현장 항공 사진. 영주시 제공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가 단계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포장 면적은 7800㎡로 5월3~6일 도로 절삭을 한다. 7~10일에 아스콘 포장을 한 후 차선도색으로 마무리한다.

시는 이 기간에는 차량 통행 혼잡이 예상돼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원활한 공사 시행을 위해 주민 협조를 당부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조성이 영주역 앞 차흐름 개선으로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 안전성을 높여 지역 주민과 열차 승객의 편의성과 도시 미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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