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유럽·중국 설비 증설 시점 조절하겠다"

이세연 기자 2024. 4. 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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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29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에는 고객사의 재고 수요와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라인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점진적인 출하량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며 "비우호적인 업황에 대응하고자 유럽 및 중국의 설비 증설 시점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SK온은 1분기 판매물량 감소 및 판가 하락에 따라 직전 분기 대비 1조395억원 축소된 매출액 1조 683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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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속보 /사진=윤선정 디자인 기자

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29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에는 고객사의 재고 수요와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라인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점진적인 출하량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며 "비우호적인 업황에 대응하고자 유럽 및 중국의 설비 증설 시점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SK온은 1분기 판매물량 감소 및 판가 하락에 따라 직전 분기 대비 1조395억원 축소된 매출액 1조 683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3315억원을 나타냈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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