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탕정4중·한여울학교 신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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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올해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지역 가칭 탕정4중학교와 한여울학교(특수학교) 신설을 확정 지었다고 29일 밝혔다.
가칭 탕정4중학교는 총 6382세대에 달하는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 배치를 위해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31학급, 789명 규모로 통학 대책 확정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가칭 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원에 총 29학급(유1·초12·중6·고6·전공4), 166명 규모로 신설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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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올해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지역 가칭 탕정4중학교와 한여울학교(특수학교) 신설을 확정 지었다고 29일 밝혔다.
가칭 탕정4중학교는 총 6382세대에 달하는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 배치를 위해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31학급, 789명 규모로 통학 대책 확정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2027년 3월 개교해 탕정중, 아산갈산중(2025년 3월 개교 예정)과 함께 탕정학군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칭 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원에 총 29학급(유1·초12·중6·고6·전공4), 166명 규모로 신설 계획했다.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잡았다.
이번 심사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지역시설 개방 운영 계획 보고 후 추진이라는 조건부로 승인받았다.
천안·아산지역 특수학교는 그동안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학생 특성에 맞는 특성화 교육에 어려움을 겪었다.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신설로 특수학교 과대 운영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 등 특수교육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도교육청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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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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