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 숙련도 시험 적합…"1억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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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최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정도관리-실험실 정기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로부터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한 후 이번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지속적으로 합천권역의 수질을 자체 측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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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최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정도관리-실험실 정기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정도관리는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 평가 방식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현장 평가로 운영된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로부터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한 후 이번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지속적으로 합천권역의 수질을 자체 측정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설관리공단은 매년 1억원의 외부 위탁 분석 용역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 관계자는 “시험검사기관으로 신뢰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낙동강·합천권역의 수질 보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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