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180명 취업효과' 공모과제 79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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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신규 공모를 통해 접수한 기술개발, 지역문제해결 등 192건의 과제를 심의한 결과 총 79건의 공모사업 과제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확정된 과제는 4월 30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핵심분야 사업단, 과제책임자 3자간 협약을 체결한 후 5월 1일부터 2025년 1월까지 교수 100여명, 기업 연구원 130여명, 학생 400여명이 참여해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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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신규 공모를 통해 접수한 기술개발, 지역문제해결 등 192건의 과제를 심의한 결과 총 79건의 공모사업 과제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과제 확정을 위해 10개 분과 7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는 4월 1일부터 18일까지 선정 평과와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적극 개최하고 규정 개정을 통해 참여를 확대 추진한 결과 울산과학대학교, 울산테크노파크 등에서 신청한 과제가 선정됐다.
확정된 과제는 4월 30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핵심분야 사업단, 과제책임자 3자간 협약을 체결한 후 5월 1일부터 2025년 1월까지 교수 100여명, 기업 연구원 130여명, 학생 400여명이 참여해 수행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과제 추진으로 학생 180여명의 취업 효과가 발생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70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지역인재 양성과 취업연계·지역 정주여건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나아가 울산과 경남지역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시스템 △스마트도시 적용 대면적 태양전지 개발 △탄화수소계 고분자 전해질 막 개발 △수소화를 위한 촉매 성능 개선 △그린수소 생산 연료 및 촉매 개발 △전기차·전기선박 등 미래모빌리티용 배터리 시스템 개발 △선택조립 제어기법 개발 △스마트 도시 개발 등을 통해 기술이전으로 6억여원이 발생하고 기업 매출액도 2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충식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2024년도 공모과제 수행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AI, 수소, 배터리 등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문제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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