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서 고기능성 소재 선봬"

권준호 2024. 4. 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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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는 지난 23~26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4'에서 고기능성 소재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양그룹 100주년, 친환경 및 하이퍼포먼스'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열고 △옥수수로 만든 100% 바이오 매스 기반의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 '이소소르비드' △과불화화합물 무검출을 입증한 '친환경 투명 난연 폴리카보네이트'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삼양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 주간주행등용 '고투과 폴리카보네이트' △금속 재질의 색상과 질감을 구현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메탈리너스' 등 자체 개발한 플라스틱 소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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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삼양사 ‘차이나플라스 2024’ 전시 부스에 방문객들이 방문해 상담하고 있다. 삼양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양사는 지난 23~26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4'에서 고기능성 소재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양그룹 100주년, 친환경 및 하이퍼포먼스’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열고 △옥수수로 만든 100% 바이오 매스 기반의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 ‘이소소르비드' △과불화화합물 무검출을 입증한 ‘친환경 투명 난연 폴리카보네이트’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삼양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 주간주행등용 ‘고투과 폴리카보네이트' △금속 재질의 색상과 질감을 구현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메탈리너스’ 등 자체 개발한 플라스틱 소재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삼양사 전시부스에는 전세계 약 300여개 기업이 방문, 사업 미팅을 진행했다. 삼양사는 전시회 전용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기념품 등에 QR코드를 넣어 소개했다.

강호성 삼양사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소재들은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력이 집약됐다"며 "전시회 참가로 삼양사의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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