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 공청회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2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선정에 따른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2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남성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선정에 따른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구보건대는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와 공동(연합) 분야에 신청했다. 이들 대학은 '보건의료계열 전문대학 간 단일 사단법인 설립에 기반한 초광역 연합을 구성하고 기술별 특화 캠퍼스 조성'을 사업 방향으로 설정했다.
중점 추진과제는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설립 △산업 수요에 기반한 가상학과 운영 △고숙련 마이스터 패스트트랙제 시행 △ 전문대 최초 마이스터 보건의료 펑생직업교육체계 구축 등이다. 한달빛은 각 대학이 위치한 지역 △한밭(대전보건대) △달구벌(대구보건대) △빛고을(광주보건대)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김정수 대구보건대 글로컬미래융합대학지원단장은 "이번 공청회는 대학의 미래 방향성과 책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학이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산업체, 지역민, 학생이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물론 대학 구성원 간 단합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보건의료산업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3개 대학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지난 16일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서 20개를 선정했다. 유형별로는 단독 11개(11개교), 통합 3개(8개교), 연합 6개(14개교) 등이다. 예비지정 대학은 오는 7월 말까지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은 8월로 계획됐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와 소송' 선우은숙 "난 찬밥이었나봐요" - 머니투데이
- 이찬원 "연예인에게 대시 받아"…신동엽 "○○○ 대신 사과" - 머니투데이
- 임수정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성공했지만…위축돼 숨어지냈다" - 머니투데이
- 장가현, 이혼 후 빚 1억원 고백…"최근 팬에게 사기도 당해" - 머니투데이
- 문희준, 13살 연하 ♥소율 결혼 비화…"연애 일주일만에 청혼받아" - 머니투데이
- '배구 전설' 신진식, 고깃집 사장된 근황…"고기 해체 직접 해" - 머니투데이
-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대박나자 해외 러브콜…다이소의 진화 - 머니투데이
- 산이, MC몽·비오 저격 "아버지 장애로 협박…떳떳하면 대답해라" - 머니투데이
- 36억 빌딩투자 대박 한예슬, 신혼집은 이케아로?…집 깜짝 공개 - 머니투데이
- '4월 위기설' 지나갔으니 끝? "부실 사업장부터 해결돼야…"[부릿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