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엔딩 등장했던 김수현 OST...종영 아쉬움 달랜다

'눈물의 여왕' 12번째 OST '청혼'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눈물의 여왕' 엔딩을 꾸몄던 김수현의 OST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29일 정오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12번째 OST '청혼'이 발매된다.

'청혼'은 백현우(김수현)가 지나온 삶 속 소중한 기억을 더듬으며 홍해인(김지원)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담은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또한 남혜승 음악감독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다수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한 김경희가 협업했다.

특히 이 곡은 '눈물의 여왕' 최종화 말미에 등장해 극 분위기에 애틋함을 더한 바 있다.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에 직접 목소리를 더하기도 했던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OST로 내놓은 '너의 집 앞', '약속'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OST 가창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수현이 가창에 참여한 '눈물의 여왕' OST Part.12 '청혼'은 29일 정오 발매된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소리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