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드려요 찾아오지 마세요”…‘고통 호소’ 한혜진 별장서 벌어진 일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4. 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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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 홍천에 있는 별장에 무단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한혜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탁드린다. 찾아오지 말아달라"는 글과 함께 별장에 찾아온 차량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한혜진은 그동안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BS 인기 예능 '미운우리새끼' 방송 등에서 홍천 별장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그러다보니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혜진의 홍천 별장 위치를 공유하는 글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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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 홍천에 있는 별장에 무단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 홍천에 있는 별장에 무단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한혜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탁드린다. 찾아오지 말아달라”는 글과 함께 별장에 찾아온 차량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한혜진은 이어 “여기 폐쇄회로(CC)TV로 차량 번호판까지 다 녹화된다”며 “부탁드린다. 무섭다”고 했다.

한혜진은 그동안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BS 인기 예능 ‘미운우리새끼’ 방송 등에서 홍천 별장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그러다보니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혜진의 홍천 별장 위치를 공유하는 글이 등장했다.

이에 앞서 한혜진은 지난 1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사생활 피해를 털어놨다.

그는 “별장이 점점 화면에 노출돼 담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집에 혼자 있는데 어떤 중년 부부가 마당에 콘크리트로 디자인 해놓은 파이어핏에서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유튜브와 TV 보고 찾아왔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죄송하지만 개인 사유지니까 나가달라고 정중하게 부탁드렸더니 계곡 쪽으로 내려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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