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요” 한혜진 경고도 무용지물, 500평 홍천 별장 또 무단침입 피해

장예솔 2024. 4. 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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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홍천 별장에 무단 침입한 사람들을 향한 불쾌감을 토로했다.

한혜진은 4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찾아오지 마세요. 집주인한테 양보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진의 홍천 별장 마당으로 보이는 곳에 여러 차량이 주차된 모습이 담겼다.

한편 한혜진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500평 규모 본인 소유의 별장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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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엔 DB, 한혜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모델 한혜진이 홍천 별장에 무단 침입한 사람들을 향한 불쾌감을 토로했다.

한혜진은 4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찾아오지 마세요. 집주인한테 양보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진의 홍천 별장 마당으로 보이는 곳에 여러 차량이 주차된 모습이 담겼다. 그중 한혜진은 정체 모를 검정색 차량을 가리키며 "부탁드려요. 찾아오지 말아주세요.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돼요. 부탁드립니다. 무서워요"라고 무단 침입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한혜진은 지난 1월에도 무단 침입으로 인한 사생활 피해를 토로했던 바. 신동엽이 진행하는 '짠한형'에 출연한 한혜진은 "홍천 집에 혼자 있는데 마당에 콘크리트로 디자인해놓은 파이어핏에서 어떤 중년 내외분이 차를 마시며 사진을 찍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심지어 본인들의 승용차를 마당 한 가운데에 주차를 해놨었다. 그때 '올게 왔다' 싶었다. 중년 부부에게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물었더니 유튜브와 TV를 보고 찾아왔다고 하더라"며 "'죄송하지만 개인 사유지라 들어오시면 안 된다'고 나가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시더니 계곡 쪽으로 나가시더라. 그래서 제발 나가달라고 거듭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마가 누가 찾아와도 모질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 경계랑 문이 없어서 알아보고 있다"며 누구든 쉽게 침입할 수 있는 별장 구조에 곧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500평 규모 본인 소유의 별장을 공개한 바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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