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로 간편하게 학교폭력 실태조사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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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29일 도내 최초 학교폭력 피해·목격 경험 등 질문 12개 내외로 구성된 학교폭력 실태조사 설문을 QR코드로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거나 목격하는 경험이 있는 경우 또는 학교에서 학폭 실태조사를 실시했음에도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용기를 내지 못한 경우 등의 학생들이 짧은 시간 내 QR코드를 이용해 설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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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29일 도내 최초 학교폭력 피해·목격 경험 등 질문 12개 내외로 구성된 학교폭력 실태조사 설문을 QR코드로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거나 목격하는 경험이 있는 경우 또는 학교에서 학폭 실태조사를 실시했음에도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용기를 내지 못한 경우 등의 학생들이 짧은 시간 내 QR코드를 이용해 설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제작했다.
또한 학폭발견시 경(警)-학(學) 핫라인을 구축해 피·가해자 분리 등 신속히 대응하고 동시에 발빠른 수사를 진행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진훈현 진주경찰서장은 “QR코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신고활성화를 독려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해 학생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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