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분기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 15%…증권업계 1위

김남석 2024. 4. 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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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가입고객의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수익률이 15.2%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디폴트옵션 내 편입된 투자형 TDF나 BF 상품의 직전 1년 수익률도 평균 14.7%를 기록 중고, 저위험포트폴리오 편입상품도 좋은 성과를 유지하면서 다소 보수적인 성향의 투자자에게도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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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가입고객의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수익률이 15.2%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잔고 상위 종목 중 KODEX 미국S&P500TR과 KODEX 미국나스닥100TR의 연간 수익률이 각각 36.29%, 46.84%를 기록하는 등 미국에 투자한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증권업 평균 12.5%를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디폴트옵션 내 편입된 투자형 TDF나 BF 상품의 직전 1년 수익률도 평균 14.7%를 기록 중고, 저위험포트폴리오 편입상품도 좋은 성과를 유지하면서 다소 보수적인 성향의 투자자에게도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퇴직연금 고객에게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운용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해 성과가 기대되는 투자상품을 선별하고 시장 상황에 적합한 투자성향별 포트폴리오를 제공,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 수익률을 제고했다.

삼성증권은 연금계좌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73만원 지급하는 '연금 투게더 시즌2' 이벤트도 6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연금계좌에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 연금으로 입금한 경우를 모두 합산해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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