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2수목원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
이정은 2024. 4. 29. 09:25
[KBS 대전]대전시가 중구 호동에 들어설 제2수목원은 보문산의 유전 자원을 보존하는 자연형 수목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2수목원은 145만㎡규모로 기존 토지의 형질 변경을 최소화하면서 주제별 전시원과 재배시설, 식물도서관 등이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한편 시민단체는 제2수목원 조성 사업 예정지는 멸종위기종이 다수 서식하는 지역으로 생태계 훼손과 난개발이 우려된다며 사업 추진을 반대해왔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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