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3년 만기 최대 108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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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제도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에도 성실하게 일하는 용인의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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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제도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3년 동안 적립하면 정부는 매월 10만 원의 장려금과 저축 이자를 지원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사회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그 기준이 완화되고 지원금은 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는 15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근로·사업소득도 월 10만 원 이상을 충족하면, 월 30만 원의 정부 지원이 더해져 3년 만기 시 원금·이자와 함께 추가로 최대 1080만 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용인의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에도 성실하게 일하는 용인의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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