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3년 만기 최대 1080만 원

유명식 2024. 4. 29.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제도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에도 성실하게 일하는 용인의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자 모집 안내 홍보물./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제도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3년 동안 적립하면 정부는 매월 10만 원의 장려금과 저축 이자를 지원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사회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그 기준이 완화되고 지원금은 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는 15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근로·사업소득도 월 10만 원 이상을 충족하면, 월 30만 원의 정부 지원이 더해져 3년 만기 시 원금·이자와 함께 추가로 최대 1080만 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용인의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에도 성실하게 일하는 용인의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