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0만 잔 팔린 '단짠' 메뉴…스타벅스, 여름 음료 맛볼까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등 3종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등 여름 시즌음료 3종 출시.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단짠단짠의 정석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가 올여름 다시 돌아온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5월 1일부터 '라이트 업 유어 썸머(LIGHT UP YOUR SUMMER)'라는 슬로건과 함께 여름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시즌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여름 누적 200만 잔 이상 판매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가 다시 한번 고객들을 찾아온다.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첫 출시 당시 자꾸만 생각나는 단짠 음료의 정석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재출시 요청이 있던 음료 중 하나다. 깔끔한 풍미의 콜드 브루 위에 올라간 달콤 짭조름한 번트 카라멜과 씨솔트 폼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출시해 인기를 끈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를 블렌디드로 재해석한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블렌디드'도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우유와 향긋한 티의 풍미가 일품으로 원래는 일부 스페셜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었으나 더 많은 고객에게 밀크 티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올여름 확대 출시된다.

'더블 레몬 블렌디드'는 음료 위 노란색 레몬 젤리가 있어 알록달록한 색감은 물론 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는 논카페인 블렌디드 음료다. 음료 한 잔 당 레몬 두 개 분량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열량은 100㎉ 이하(그란데 사이즈 기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여름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5월 1일부터 7일간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여 여름 시즌 음료 3종을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이벤트 음료 한 잔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청량한 음료와 즐기기 좋은 푸드도 만나볼 수 있다. 달콤한 딸기 우유 크림과 촉촉한 핑크 쉬폰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딸기 크림 쉬폰 케이크와 고소한 피스타치오 풍미에 베리잼 필링이 들어간 ▲피스타치오 무스 케이크, 초코 무스와 초코 시트가 층을 이룬 비주얼이 특징인 ▲더블 초코 무스 케이크까지 총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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