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자카르타 공연 성료…"최소 10년은 잊을 수 없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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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콘서트를 성료했다.
29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7~28일 자카르타 ICE BSD 홀(HALL)에서 '2024 아이유 허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인 자카르타'를 펼쳤다.
이담은 "자카르타 관객들은 아이유의 노래와 한국어 응원법을 완벽하게 따라 불렀다"면서 "특히 아이유는 '셀러브리티(Celebrity)'에서 관객들의 한국어 실력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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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콘서트를 성료했다.
29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7~28일 자카르타 ICE BSD 홀(HALL)에서 '2024 아이유 허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인 자카르타'를 펼쳤다.
역시 이번에도 '홀씨'로 공연의 포문을 연 아이유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앙앙코르 1일차엔 '섬데이(Someday)', '마음을 드려요', '내 손을 잡아', '팔레트'를 불렀다. 2일차엔 '무릎', '아이와 나의 바다', '라일락', '어젯밤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담은 "자카르타 관객들은 아이유의 노래와 한국어 응원법을 완벽하게 따라 불렀다"면서 "특히 아이유는 '셀러브리티(Celebrity)'에서 관객들의 한국어 실력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아이유 역시 현지 언어로 틈틈이 소통했다. '블루밍(Blueming) '때는 꽃, '코인(Coin)'에서는 동전을 관객에게 선물했다. 서울과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에 이어 자카르타 관객만을 위해 준비한 역조공 물품을 전원 증정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공연을 열정적으로 함께 즐겨준 자카르타 팬들에게 "최소 10년 동안은 잊을 수 없을 무대"라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6월1일 필리핀아레나 불라칸에서 열리는 마닐라 단독 콘서트 티케팅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쁨을 맞았다. 전날 예매가 열렸는데 당시 사이트 오픈 대기부터 약 11만 명이 접속했다. 이담은 "동시 접속자가 대거 몰려 서버가 잠시 멈추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전석 매진돼 아이유의 어김없는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내달 25~26일 홍콩 아시아월드-아레나(Asiaworld-Arena)로 투어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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