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교육청, 유·초등 수업 혁신 지원 워크숍 운영

(부산=연합뉴스) 부산시교육청은 26일과 27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유·초등 교육 전문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초등 교육 전문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지원할 교육 전문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현장의 수업 혁신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은 박형주 아주대 교수의 '미래 교육, 생각의 힘을 기르는 수업' 특강으로 시작해 특강 후 참가자들 간 '수업 혁신을 위한 교육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 순으로 열렸다.

부산교육연수원, 학교 관리자 공동체 리더십 과정 운영

(부산=연합뉴스) 부산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30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행정실장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관리자 공동체 리더십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부산시교육청 정대호 교육국장의 '부산교육 기본방향의 이해, 부산교육발전특구' 특강을 시작으로, 동아대 교육학과 조규판 교수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생 심리 이해' 강의로 진행한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

(부산=연합뉴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 동천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초동단계부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관하고 남부교육지원청, 동천초, 부산시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동천초에서 살모넬라(달걀)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진행한다.

참여기관들은 신속 보고 및 상황전파, 관계기관 대책 회의, 공통 섭취 식품분석, 인체·환경 검체 채취 검사 등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확산 방지 조치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전 같은 훈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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