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의대 내년도 입학 정원 475명…사립대, 정부 방침대로 증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와 정부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권 의대 정원은 47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교육계와 대학들에 따르면 경북대는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정원 규모를 정부 증원분(90명)의 50%인 45명으로 의결했다.
정부의 증원 방침으로 의대 정원이 기존 40명에서 40명 늘어난 대구가톨릭대는 내년도 입학 정원을 80명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와 정부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권 의대 정원은 47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교육계와 대학들에 따르면 경북대는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정원 규모를 정부 증원분(90명)의 50%인 45명으로 의결했다.
50% 증원안은 의대 학장이 반대했으나 대학 본부 측 등 대부분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50% 증원안이 확정되면 경북대 의대의 내년도 신입생 입학 정원은 현재 110명에서 45명 늘어난 155명이 된다.
영남대와 계명대는 정부 증원 방침대로 현재 76명에서 44명 늘어난 120명을 각각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인원으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증원 방침으로 의대 정원이 기존 40명에서 40명 늘어난 대구가톨릭대는 내년도 입학 정원을 80명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 등 일부 국립대가 모집 정원을 축소하면서 정부가 확정한 내년도 의대 신입생 정원은 2000명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홍준표 "누가 뭐래도 윤석열은 상남자…아내 지키려 하이에나 떼 저지"
- "왼쪽 머리뼈 냉동실에 있다"…'좌뇌 손상 95%' 승무원 출신 유튜버 응원 봇물
- "한가인 자르고 조수빈 앉혀라"…KBS 역사저널 'MC 교체' 외압 논란
-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 오정태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 40도 고열…봉와직염이었다"
- '초여름의 여신' 혜리, 과감 등 노출…"30대 계획, 내가 중심이고파" [N화보]
- 이필모 "어머니 지난해 갑자기 돌아가셔…아버지 아직 모르신다"
- [단독]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연상연하 커플
- 설현, 영국서 뽐낸 '힙스터' 스타일…167㎝·47kg '환상 비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