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젤, 베이비박스 공식 후원사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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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브랜드 ㈜아이엔젤은 '베이비박스 공식 후원사'로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베이비박스는 위기영아 보호사업 및 미혼모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에서 운영 중이다.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에서는 위기영아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2009년 12월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교회의 담벼락에 베이비박스를 설치하여 현재까지 위기상황에 처한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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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아용품 브랜드 ㈜아이엔젤은 ‘베이비박스 공식 후원사’로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진섭 ㈜아이엔젤 대표는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닥터다이얼 플러스 올인원 아기띠 물품을 후원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아기띠 물품을 정기 후원할 예정이다.
이진섭 아이엔젤 대표는 “평소 저출산 문제와 미혼모 가정의 지원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고객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인해 이렇게 의미 있는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목적의식을 갖는 업체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에서는 위기영아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2009년 12월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교회의 담벼락에 베이비박스를 설치하여 현재까지 위기상황에 처한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했다. 베이비박스에 방문한 미혼모 96%를 만나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400여 명의 미혼 한부모 가정에 베이비케어 키트와 생계비, 법률 및 의료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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