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한문철, 서산에 '번쩍' 반광조끼 의류 300세트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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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및 손해 배상 전문 법률상담과 TV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로 저명한 한문철 변호사가 충남 서산시를 1호 기증지로 삼아 화제다.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한 변호사가 전날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반광 모자와 반광 조끼 300세트를 기증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서산아카데미' 강사로 강단에 선 바 있으며, 충남서산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에도 기증을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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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통사고 및 손해 배상 전문 법률상담과 TV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로 저명한 한문철 변호사가 충남 서산시를 1호 기증지로 삼아 화제다.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한 변호사가 전날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반광 모자와 반광 조끼 300세트를 기증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직접 만나 반광 의류 300세트를 전달했으며, 지속적인 서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 약속했다.
조끼와 모자는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 위치를 알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야간 횡단보도나 길거리 이용 시 시야 확보에 효과적이다.
기증품은 교통사고 등 위험에 노출된 폐지 줍는 어르신, 환경미화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한문철 변호사는 "대한민국 지자체 기증으로는 1호인 만큼,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서산아카데미' 강사로 강단에 선 바 있으며, 충남서산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에도 기증을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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