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장동규 기자 2024. 4. 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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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이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024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를 포함해 총 4개의 제품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의 EV9은 제품 디자인 부문 중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EV6에 이어 다시 한번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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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제네시스 '2024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1개 및 본상 3개 수상
2024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기아 EV9/사진제공=현대차그룹
기아 EV9이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024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를 포함해 총 4개의 제품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의 EV9은 제품 디자인 부문 중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받은 바 있는 EV9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2개를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2022년 EV6에 이어 다시 한번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도 기록했다.

기아는 EV9의 외관을 우아한 볼륨감과 전통 SUV의 웅장한 이미지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도록 디자인했다. 인테리어에는 가죽 소재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옥수수, 사탕수수 등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10가지 필수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024 레드 닷 어워드 본상 현대차 싼타페/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는 2023년 선보인 5세대 싼타페로 본상을 받았다. 강인하고 섬세한 외관을 가진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함께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제네시스의 GV80 쿠페도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으로 본상을 받았다. 제네시스 최초의 쿠페인 GV80 쿠페는 럭셔리 SUV의 고급스러움과 편의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유의 쿠페 전용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고 의미 있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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