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부른 '눈물의 여왕' OST '청혼' 오늘 발매…깊은 사랑의 여운

장아름 기자 2024. 4. 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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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OST 대미를 장식한다.

김수현은 29일 낮 12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의 OST Part.12 '청혼'을 발매한다.

또한 '청혼'은 남혜승 음악감독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히트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한 김경희가 협업한 곡으로, 김수현의 담백하고 따뜻한 음색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 속 기적 같은 서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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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OST 대미를 장식한다.

김수현은 29일 낮 12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의 OST Part.12 '청혼'을 발매한다.

'청혼'은 옛 추억을 불러내는 고즈넉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애틋하고 깊이 있는 김수현의 목소리가 깊은 사랑의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현우(김수현 분)가 지나온 삶 속 소중한 기억을 더듬으며 해인(김지원 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담은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뭉클함을 자아낸다.

또한 '청혼'은 남혜승 음악감독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히트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한 김경희가 협업한 곡으로, 김수현의 담백하고 따뜻한 음색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 속 기적 같은 서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 곡은 '눈물의 여왕' 최종화에서도 흘러나와 많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 것을 물론, 주연 배우 김수현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진정성을 더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에 참여한 이후 약 10년 만에 OST 가창에 참여했다. 그는 '눈물의 여왕'에서 애절한 로맨스와 깊이 있는 연기로 백현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김수현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고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한편 '청혼'은 이날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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