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한화시스템, 1분기 호실적에 방산 수출 증가…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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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한화시스템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냈으며 방산 부문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29일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한화시스템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만5000원으로 높였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방산 수출 증가와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성장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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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한화시스템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냈으며 방산 부문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29일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한화시스템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만5000원으로 높였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만9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544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8% 늘어난 393억원이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방산 수출 증가와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성장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방산 수주 잔고는 6조7000억원으로 3년 이상의 물량을 확보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 레이다와 K2전차 4차 양산 부품, 철매, 한국형 구축함(KDX) 전투체계 등 올해도 다양한 사업 수주가 이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주 분야에서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의 데이터 교신에 성공했고, 향후 위성데이터 사업으로 확대된다”며 “앞으로도 방산 수출과 국내외 수주, 우주와 ICT 사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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