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美 변호사 시험 39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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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한동대(최도성 총장)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은 지난 2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실시된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졸업생 39명이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에릭 엔로우(Eric Enlow)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원장은 "미국 변호사를 배출하며 국내외 법률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 변호사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변호사로 활동 중인 졸업생들에 대한 평가도 우수해 법률시장에서의 위상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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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한동대(최도성 총장)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은 지난 2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실시된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졸업생 39명이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응시 회차 기준, 최다 합격자를 배출해 의미를 더한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이 최근 3년간 배출한 미국 변호사는 100여명이 넘고, 개원 이후 배출된 누적 변호사는 628명에 이른다. 누적 졸업생 대비 73% 이상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와 함께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지난 2019년 개최된 제11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대회 5연패를 달성하는 등 국제법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릭 엔로우(Eric Enlow)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원장은 "미국 변호사를 배출하며 국내외 법률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 변호사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변호사로 활동 중인 졸업생들에 대한 평가도 우수해 법률시장에서의 위상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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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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