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원혁 결혼 천국 미리 경험하는 느낌‥엄마·아빠 2명 생겨”(아침마당)

사진=왼쪽부터 원혁, 이수민/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결혼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4월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 '진짜 가족이 되었어요'에서는 스타 패밀리 이용식 가족으로 이용식 아내 김외선, 원혁의 아버지 원용택 목사, 어머니 안덕영, 가수 원혁, 이용식의 딸이자 원혁의 아내 이수민,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형제의 아버지 이운우, 어머니 장민이, 이상호 아내 김자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민은 "남편보다 시부모님에게 바라는 게 많았는데 그것보다 10배가 나으시다. 그래서 너무 든든하고 엄마 2명, 아빠 2명이 생긴 것 같아서 이보다도 행복할 수 있을까? 천국이 미리 경험하는 거 같다"고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원혁의 아버지 원용택 목사는 "이용식 사돈어른이 한 가족이 되어서 알게 됐는데 너무 가정적이고 집에서도 말씀을 다하고 상견례할 때도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른다. 신랑 아버지가 분위기를 주도해야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 혼자 말씀을 다 하더라, 거기서 아재 개그도 하시고 다 사돈어른 덕분이다"고 칭찬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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