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 미취업 청년·기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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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14억5075만원을 확보하고 미취업 청년, 지역 기업 인사관리자, 신입 직원 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카페 운영과 지역 기업 CEO, 인사관리자, 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실시하는 직장 적응 지원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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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14억5075만원을 확보하고 미취업 청년, 지역 기업 인사관리자, 신입 직원 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청년카페 운영과 지역 기업 CEO, 인사관리자, 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실시하는 직장 적응 지원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인원은 청년카페 맞춤형 프로그램 2500명, 전문 심리 상담 440명, 기업관리자 조직 문화 교육 164명, 신입 직원 온보딩 프로그램 350명 등 총 3454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기업은 고용24 또는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권경민 시 경제과학국장은 “대전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지역기업 내 청년 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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