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美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와 ‘짐펜트라’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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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하나로 미국 전역 1억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와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짐펜트라는 2190만명의 커버리지를 보유한 ESI 처방집에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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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셀트리온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하나로 미국 전역 1억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와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짐펜트라는 2190만명의 커버리지를 보유한 ESI 처방집에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됐다.
짐펜트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으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짐펜트라를 비롯해 FDA에서 승인 받은 회사 제품들의 가치를 더욱 넓게 전달하기 위해 국가 및 지역 건강 플랜을 비롯해 PBM, 의약품구매대행업체(GPO)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 마켓 엑세스 총괄 책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에서 수백만 명의 만성질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변화의 길이 열렸다”며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미국 환자들에게 짐펜트라의 치료 혜택이 더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사, 환자 및 보험사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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