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사랑의 불시착' 넘었다…24.9%로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경신

정혜원 기자 2024. 4. 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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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지원의 '눈물의 여왕'이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최종회는 전국유료가구 기준 2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달 9일 첫 방송된 '눈물의 여왕'은 5.9%의 시청률로 시작했고, 매회마다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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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여왕 포스터.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김수현, 김지원의 '눈물의 여왕'이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최종회는 전국유료가구 기준 2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이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방영된 '사랑의 불시착'의 최고 시청률인 21.7%를 넘어선 기록으로 tvN에서 새역사를 썼다.

지난달 9일 첫 방송된 '눈물의 여왕'은 5.9%의 시청률로 시작했고, 매회마다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4회에 10%를 넘었으며, 12회에서 20%를 넘으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28일 종영한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인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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