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4'138만 관객 돌파…외화 박스오피스 1위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쿵푸팬더4'가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수성 중이다.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387,636명을 동원하며 19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쿵푸팬더4'​가 신작 외화들이 개봉한 가운데에서도 19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개봉 3주차 주말에도 강력하게 부활했다. 2023년 흥행작 '엘리멘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등의 예매 곡선과 유사하게 매 주말마다 예매량에 가속이 붙는 현상을 보였던 만큼, 주말 양일간 98,997명을 동원하며 138만 관객을 동원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등 연휴를 연달아 앞둔 가운데, '쿵푸팬더4'>는 계속해서 좀비같이 부활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