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치매안심센터, 강릉중 신입생에 '치매 파트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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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26일 강릉중학교 신입생 250명과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강릉시 치매안심센터는 강릉중학교를 포함해 28개 치매 극복선도 단체를 지정‧관리해 지역 내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치매파트너 교육 참여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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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26일 강릉중학교 신입생 250명과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강릉중학교는 2022년 치매 극복 선도학교 지정 이후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에는 알 수 없는 치매에 대한 정보를 학교에 직접 방문해 알려주어서 좋았다"며 "치매 파트너로서 가족들에게 치매예방수칙을 알려주고 치매 어르신들이 보이면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치매안심센터는 강릉중학교를 포함해 28개 치매 극복선도 단체를 지정‧관리해 지역 내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치매파트너 교육 참여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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