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보훈 취업박람회, 내달 3일 서울서 개최

허고운 기자 2024. 4. 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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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채용정보 제공 등을 통해 취·창업을 돕는 보훈 취업박람회가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린다.

채용 상담 및 설명회 이외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취업상담관' △제대군인을 위한 '제군취업상담관' 및 '제대군인특별관' △창업 희망자를 위한 '창업상담관' △보훈부 취업지원 제도 안내를 위한 '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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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약 2배 많은 50여개사 참여
2024 보훈 취업박람회 포스터.(국가보훈부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채용정보 제공 등을 통해 취·창업을 돕는 보훈 취업박람회가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와 서울지방보훈청은 오는 5월 3일 오후 1~5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4 보훈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보훈 취업박람회에는 지난 8년 동안 총 19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연평균 1360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지난해의 27개사보다 약 2배 많은 5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금융권과 공기업, 대기업 등으로 취업 희망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채용 상담 및 설명회 이외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취업상담관' △제대군인을 위한 '제군취업상담관' 및 '제대군인특별관' △창업 희망자를 위한 '창업상담관' △보훈부 취업지원 제도 안내를 위한 '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또 취업 타로와 컬러 이미지 메이킹, 참가자 응원을 위한 커피 출장서비스가 제공되며, 박람회장 방문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참가자에겐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증정된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가유공자·제대군인과 기업 간의 연결고리가 돼 맞춤형 일자리가 마련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심 기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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