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좋겠다'…다양한 매체 통해 우수 정책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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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앞으로 두 달간 민선 8기 부산의 대표적인 정책을 브랜드화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부산은 좋겠다'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재학 부산시 대변인은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정책과 함께 시민이 만족해 우수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우수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국 어디에서나 '부산은 좋겠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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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앞으로 두 달간 민선 8기 부산의 대표적인 정책을 브랜드화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부산은 좋겠다'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은 좋겠다'는 부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정책과 시민이 만족하는 우수 시책으로 평가받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정책을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시는 부산(BUSAN)의 로마자 첫 글자와 최고의 의미인 엄지를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BI)를 제작하고, 부산시 우수 정책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접형 정책 8건을 홍보한다.
8개의 생활 밀접형 정책은 ▲ 대중교통 6~12세 어린이 요금 무료 ▲ 부산형 통합 늘봄 ▲ 글로벌 미식 도시 부산 ▲ 영도 마리노 캠핑장 ▲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 찾아가는 건강 의료서비스 의료 버스 ▲ 장애인전용 시티투어 버스 나래버스 ▲ 도시 침수 통합정보 시스템 등이다.
부산시는 버스 정거장, 도시철도, KTX 열차, 서울역, 수도권 도심 전광판 등 부산 시내와 수도권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정책을 홍보한다.
이번 정책 홍보는 '6~12세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전면 무료 정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재학 부산시 대변인은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정책과 함께 시민이 만족해 우수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우수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국 어디에서나 '부산은 좋겠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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