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랭킹]송민준, '4월의 가수' 정상…알파카 외모+수묵화 보이스 통했다

정빛 2024. 4. 29.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송민준이 '청룡 랭킹' 이달의 가수 부문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송민준은 셀럽챔프를 통해 집계된 '청룡 랭킹' 4월의 가수 부문에서 득표율 39.48%를 기록, 정상에 올랐다.

'청룡 랭킹' 3월의 가수를 차지했던 손태진이 4월에는 송민준과 엎치락뒤치락 경쟁하다, 득표율 31.54%로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그 결과 '청룡 랭킹' 4월의 가수 톱3 안에 안착,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민준. 사진=프로필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송민준이 '청룡 랭킹' 이달의 가수 부문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송민준은 셀럽챔프를 통해 집계된 '청룡 랭킹' 4월의 가수 부문에서 득표율 39.48%를 기록,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3위를 차지했던 그가 한 달 만에 두 계단을 껑충 뛰어, 1위라는 달콤한 결과를 안게 된 것이다. 알파카를 닮은 귀여운 외모, 은은하면서도 한 방이 있는 수묵화 보이스로 팬심을 제대로 사로잡은 결과다.

손태진. 사진 제공=미스틱스토리, 아트앤아티스트, 뉴에라프로젝트

2위에는 손태진이 이름을 올렸다. '청룡 랭킹' 3월의 가수를 차지했던 손태진이 4월에는 송민준과 엎치락뒤치락 경쟁하다, 득표율 31.54%로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5월에는 손태진이 다시 1등 자리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중연. 사진 제공=브이엘엔터테인먼트
진해성. 사진 출처=KDH엔터테인먼트
장민호가 MBC '2023 가요대제전'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MBC

김중연은 득표율 8.74%로 3위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불타는 장미단'에서 애절한 감성으로 '애수'를 불러 눈길을 끄는가 하면,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민수현과 '어매'로 입을 맞춰 팬심을 자극한 바다. 그 결과 '청룡 랭킹' 4월의 가수 톱3 안에 안착,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4위와 5위는 각각 진해성, 장민호에게 돌아갔다. 진해성은 득표율 6.75%, 장민호는 2.36%를 기록한 바다. 특히 진해성은 지난달과 똑같이 4위를 유지했고, 장민호는 7위였던 지난달 대비해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됐다.

에녹, 이승윤, 임영웅도 꾸준히 '청룡랭킹' 이달의 가수 톱10 안에 이름을 올리는 인물들이다. 에녹은 득표율 1.83%로 6위, 이승윤은 득표율 1.52%로 7위, 임영웅은 득표율 1.31%로 8위가 됐다.

여가수들의 파워도 대단했다. 무엇보다 비교적 어린 친구들이 '청룡 랭킹' 4월의 가수 톱10에 자리 잡아 눈길을 끈다. 연나이 기준 15세 김다현이 득표율 1.22%로 9위, 18세 전유진이 1.21%로 10위를 기록했다.

'청룡 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인물과 작품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베스트 배우, 베스트 드라마, 베스트 가수)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 특히 이달의 가수는 셀럽챔프 인기셀럽에서 100% 네티즌 투표 기준으로 선정된다.

◆'청룡 랭킹' 4월의 가수 순위표

=순위=이름=득표율=

=1=송민준=39.48%=

=2=손태진=31.54%=

=3=김중연=8.74%=

=4=진해성=6.75%=

=5=장민호=2.36%=

=6=에녹=1.83%=

=7=이승윤=1.52%=

=8=임영웅=1.31%=

=9=김다현=1.22%=

=10=전유진=1.21%=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