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생일 선물=엄마" 최민환, 아들 재율 위해 전처 율희 만난다(슈돌)[종합]

김준석 2024. 4. 29.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삼남매 생일에 전처 율희와 만난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엄마까지 모여서 식사하는 자리를 만들기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들 생일 때만큼이라도 다 같이 모여서 밥을 먹자고 약속했다. 얼마 전 쌍둥이 생일에 다섯 식구가 모여서 식사를 했는데 재율이가 정말 좋아하더라"며 "언제까지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그 시간을 지켜내 보려고 노력 중이다"고 삼남매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삼남매 생일에 전처 율희와 만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최민환과 삼 남매의 왁자지껄한 주말 풍경이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은 아이들과 소풍을 가기로 해 김밥을 직접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아들 재율은 쌍둥이 동생들과 아빠만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나는 왜 없냐"라고 물었고, 최민환은 "재율이 태권도에 갔을 때 동생들하고 머리핀 사러 갔다가 찍은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재율이는 "나도 같이 찍어야지"라며 서운해했고, 최민환은 "오늘 소풍 가서 예쁜 거 찍자"고 달랬다.

이에 제이쓴은 "아이들이 있는 집 치고는 사진이 많이 없는 거 같다"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최민환은 "(집에 남아 있는) 엄마 사진도 있다 보니까 한 곳에 모아뒀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민환은 생일을 앞둔 재율에게 "생일 선물 뭐 받고 싶냐"고 물었고, 재율는 "우리 가족 다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최민환은 "엄마랑 아빠랑 동생들이랑 같이 밥 먹자"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환은 "엄마까지 모여서 식사하는 자리를 만들기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들 생일 때만큼이라도 다 같이 모여서 밥을 먹자고 약속했다. 얼마 전 쌍둥이 생일에 다섯 식구가 모여서 식사를 했는데 재율이가 정말 좋아하더라"며 "언제까지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그 시간을 지켜내 보려고 노력 중이다"고 삼남매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재율의 뜻밖의 생일 선물에 놀란 소유진은 "너무 감동적이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해 12월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