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 6.8만→7.5만-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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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9일 하나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높였다.
백두산 연구원은 "예상보다 견조한 비이자이익, 비은행 부문의 실적 반등세를 고려했다. 올해 연간 순이익을 3조8000억원으로 기존 대비 6% 높였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ELS 관련 소실 1799억원 등을 제오한 경상 순이익은 1조2000억원으로 기존 경상이익 예상치 1조원을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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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29일 하나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높였다.
백두산 연구원은 "예상보다 견조한 비이자이익, 비은행 부문의 실적 반등세를 고려했다. 올해 연간 순이익을 3조8000억원으로 기존 대비 6% 높였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의 1분기 지배순이익은 1조340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 추정치 18%, 컨세서스 14% 상회한 수준이다.
백 연구원은 "ELS 관련 소실 1799억원 등을 제오한 경상 순이익은 1조2000억원으로 기존 경상이익 예상치 1조원을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주자본비율이 12.88%로 전분기 대비 34bp(1bp=0.01%) 하락한 점은 아쉽다"며 "경상이익이 예상 대비 크게 확대된 가운데, 향후 일회성 자본비율 하락요인 발생은 제한적이다. 견조한 주주환원 확대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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