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 "기업대출 1.9천조…금융위기 수준 리스크"

정광윤 기자 2024. 4. 2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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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 상담창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기업대출이 크게 늘면서 리스크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관련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국내 금융기관 기업대출 잔액이 약 1900조 원으로, 지난 2019년 말부터 분기 평균 10.8%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환능력이 취약한 기업들의 차입금 비중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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