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제30회 LG주부배구대회' 성료…산동읍 우승

박홍식 기자 2024. 4. 29. 0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지역 대표 축제인 '제30회 LG주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29일 구미시와 LG경북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5개 읍·면·동 주부선수 370여 명과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회 LG주부배구대회를 마쳤다.

구미지역 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LG-HY BCM)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는 시민 화합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993년부터 매년 주부배구대회를 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부선수, 시민 등 2만여명 참석
장윤정·김희재 축하공연 흥 돋워
제30회 LG주부배구대회 성료 (사진=LG경북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지역 대표 축제인 '제30회 LG주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29일 구미시와 LG경북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5개 읍·면·동 주부선수 370여 명과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회 LG주부배구대회를 마쳤다.

올해 대회 우승은 산동읍, 준우승은 형곡2동이 차지했다.

경기에 앞서 '주부배구대회를 빛낸 30인'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LG플레이파크'도 설치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더운 날씨를 고려한 초대형 에어트러스와 버블쇼, 난타공연, 줌바댄스, 태권도시범, 즉석 노래자랑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우승 기뻐하는 산동읍 선수들 (사진=LG경북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트롯여왕 장윤정', 미스터트롯 김희재의 축하공연은 흥을 돋웠다.

구미지역 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LG-HY BCM)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는 시민 화합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993년부터 매년 주부배구대회를 열고 있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주부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