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안전 지켜요"…서울 자치경찰 시민참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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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우리동네 치안정책에 참여하는 '서울자치경찰 시민참여단' 2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이 참석해 참여단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시민참여단 의견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 치안을 개선하는 데에 반영해 시민들이 자치경찰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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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개선사항 발굴, 정책 아이디어 제안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우리동네 치안정책에 참여하는 '서울자치경찰 시민참여단' 2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2기 참여단은 지난 1~1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90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거나 활동한 경험이 있는 20~30대 36명, 40~50대 27명, 60대 27명 등으로 꾸려졌다.
수십년간 지역을 순찰한 노인 자율방범대원부터 최근 반려견과 함께 우리동네 지킴이로 나선 청년, 세 자녀를 둔 다둥이 부모 등이 참여단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향후 2년간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분야에서 치안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신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26일 참여단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이 참석해 참여단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시민참여단 의견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 치안을 개선하는 데에 반영해 시민들이 자치경찰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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