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138억↑’ 추경안 편성…도시개발 등 1조9000억 규모 예산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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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올해 본예산(1조8060억원)보다 1138억원(6.3%) 증가한 1조9198억원 규모의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늘어난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436억원(2.8%) 증가한 1조5747억원, 특별회계는 702억원(25.5%) 증가한 345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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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올해 본예산(1조8060억원)보다 1138억원(6.3%) 증가한 1조9198억원 규모의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늘어난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436억원(2.8%) 증가한 1조5747억원, 특별회계는 702억원(25.5%) 증가한 3451억원이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11억원), 공영 주차장 및 여성안심길 폐쇄회로(CC)TV 설치(8억5000만원), 경로당 운영지원(4억5000만원),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 공공지원시설 조성사업(12억원)에도 예산을 배정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 재정 운용에 무게를 뒀다”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도로시설 유지·보수 등 도시 안전망 강화, 사회적 약자 지원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번 1차 추경안은 다음 달 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9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안양=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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