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등 5월 중 개방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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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들이 힐링의 기회를 가지면서 아이들에게 곤충의 다양성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 열린다.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이번에 개방하는 곤충생태원과 여기산 둘레길, 곤충박물관은 자연에서 곤충을 관찰하고 곤충과 교감하는 체험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며 "아이들에겐 곤충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어른들에겐 자연과 함께 쉼을 누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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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들이 힐링의 기회를 가지면서 아이들에게 곤충의 다양성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곤충생태원과 여기산 둘레길, 곤충박물관을 개방한다.
곤충생태원은 사계절 내내 곤충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식물상을 조성해 놓은 공간이다.
방문객은 생태원 내 탐방로를 걸으며 곤충을 관찰하거나 곤충의 흔적을 찾을 수 있고 나비생태관에서 배추흰나비와 호랑나비 등 나비를 직접 관찰할 수도 있다.
곤충생태원과 이어진 여기산 둘레길은 총 길이 1080m의 3개 탐방로를 따라 편백나무숲과 오동나무숲, 소나무숲, 대나무숲, 참나무숲, 딱따구리 서식처 등이 조성돼 있다.
직장인들이 잠시라도 휴식을 취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힐링의 산책길이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곤충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다양한 곤충 표본을 비롯해 우리나라 양잠과 양봉의 역사, 관련 유물, 곤충‧양잠‧양봉 산업의 발전 과정, 호랑나비 탈피 영상 등을 전시하고 있어 아이들 손을 잡고 가족 단위 방문으로는 제격일 듯 싶다.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이번에 개방하는 곤충생태원과 여기산 둘레길, 곤충박물관은 자연에서 곤충을 관찰하고 곤충과 교감하는 체험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며 "아이들에겐 곤충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어른들에겐 자연과 함께 쉼을 누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에도 관람할 수 있다. 곤충박물관 방문을 원하는 10인 이상 단체는 사전에 예약 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관람 문의와 예약은 곤충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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